직장인 필수 프로그램 클로바노트 사용방법 회의 녹음 회의록 작성 간편하게 완료!

회의 시간마다 노트북 자판 두드리느라 회의 내용은 정작 머리에 안 들어오셨던 경험 있으시죠? 저도 회의가 끝나면 ‘뭘 말했더라’ 하며 멍해졌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녹음, 텍스트 변환, 요약까지 한 번에 가능한 클로바노트, ‘이거 언제 다 정리했지?’ 싶을 정도로 빨라집니다!

클로바노트, 뭐가 그렇게 특별할까?

클로바노트는 네이버에서 만든 음성 인식 기반 녹음 및 텍스트 변환 프로그램이에요. 가장 큰 장점은 녹음과 동시에 실시간 텍스트 변환이 가능하다는 점! 거기다 한국어 인식률이 정말 뛰어나서, 웬만한 말도 빠짐없이 기록해주더라고요.

또한 클로바노트는 단순히 말만 텍스트로 옮기는 게 아니라, 말한 사람을 구분해서 기록해줘요. 이게 진짜 꿀기능입니다. 팀장님이 말씀하신 내용, 동료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다 구분돼 있으니까 나중에 회의록 정리할 때도 헷갈릴 일이 없어요.

회의 중 실시간 녹음, 이렇게 하면 돼요

사용법도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클로바노트 앱(또는 웹사이트)을 실행한 후 ‘새 노트 만들기’를 눌러 녹음을 시작하면 끝이에요.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니 따로 전문 장비 필요 없이 일상 회의나 브레인스토밍도 손쉽게 기록할 수 있죠.

회의가 시작되면 스마트폰을 가운데 두고 그대로 진행하세요. 클로바노트가 자동으로 대화를 캡처하고,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줍니다. 음성만 잘 들어가면, 뒷처리는 클로바노트가 다 해주는 셈이죠.

음성기록은 어떻게 확인하고 저장할까?

녹음이 끝나면 앱 내에서 바로 음성과 텍스트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마치 자막처럼 음성과 글이 매칭돼서 나오는 방식이라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 클로바노트에서는 기록된 파일을 PDF, TXT, SRT 등 다양한 포맷으로 다운로드 가능해요. 즉, 원하는 형태로 내보내서 팀원들과 공유하거나 저장해두기 정말 편리하다는 점. 이메일 첨부용, 사내 클라우드 저장, 프레젠테이션 활용 등 용도도 다양하죠.

기존 녹음파일도 업로드해서 활용 가능해요

“이미 녹음한 파일이 있는데, 그걸 텍스트로 바꾸고 싶어요” 하신다면? 그럴 땐 클로바노트의 ‘파일 업로드’ 기능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WAV, MP3, M4A 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니까 걱정 없고요.

업로드만 하면 클로바노트가 알아서 음성을 분석해서 텍스트로 변환해줍니다. 사실 말이죠… 이 기능이 진짜 회의가 많은 직장에서 엄청 유용해요. 출장 다녀온 뒤 녹음 파일 한 번에 올리고 회의록 뚝딱 만드는 거죠.

업무 활용도, 생각보다 훨씬 높아요

단순 회의 기록에만 그치지 않아요. 클로바노트는 인터뷰, 교육 세션, 고객 미팅 등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어요. 특히 말하기 중심의 직군이나 고객 응대가 많은 부서에서 진가를 발휘하더라고요.

또한 회의 내용을 다시 들어보며 복습하거나, 키워드 중심으로 정리해보는 것도 가능하니까 정보 누락 걱정 없이 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어요. 저는 요즘 이 앱 없으면 일 못 하겠더라고요. 진짜로요.

마무리

생각보다 훨씬 간편한데, 막상 안 써보면 몰라요. 회의록 작성이 필요 없는 세상, 클로바노트 하나로 충분합니다. 녹음기 들고 다니던 시절은 이제 안녕이죠. 나중에라도 “그때 누가 뭐라고 했더라?” 싶을 때, 클로바노트 한 줄 검색이면 바로 찾을 수 있는 그 편리함. 이거 한 번 써보면 못 놓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