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찬다4’가 드디어 오는 4월 6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됩니다. 이번 시즌은 대한민국 대표 축구 셀럽들이 모여 ‘판타지리그’라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특히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 등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이 각 팀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판타지리그’란?
‘뭉쳐야찬다4’의 핵심은 바로 대한민국 예능 최초의 11대11 풀스쿼드 리그전, ‘판타지리그’입니다. 각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직접 선발하여 팀을 구성하고, 실제 축구 경기를 치르며 최강의 팀을 가리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뭉쳐야찬다’ 시리즈가 한 팀으로 운영되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경쟁 구도를 도입하여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축구 예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기존 형식을 깨고, 축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셀럽들이 총출동하는 ‘셀럽들의 월드컵’을 기획했다”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2차 티저 공개
지난 3월 14일, ‘뭉쳐야찬다4’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티저는 마치 축구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하는 듯한 콘셉트로 제작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감독을 선택하세요’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하는 네 명의 감독들은 각각 개성 강한 스탯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 안정환: 다정함 수치는 낮지만, 통솔력과 뒤끝이 적당히 높은 ‘반지의 제왕’. 외모 스탯은 만점에 가까우며, 분노 게이지는 스탯 창을 뚫고 나갈 정도로 강력.
- 박항서: 다정함이 최고 레벨, 분노 값은 가장 낮게 측정된 ‘쌀딩크’. 리더십과 외모 스탯 역시 최고 레벨.
- 김남일: 필드 위의 진공청소기로 통솔력이 강력한 감독. 다정함과 뒤끝이 낮고, 승부욕이 강한 스타일.
- 이동국: 가장 낮은 뒤끝 수치를 보유한 감독. 다정함이 최고 레벨로 설정되었으며, 통솔력은 중간 정도.
특히 티저 영상에서는 네 감독이 직접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으며, 안정환이 자신을 선택하자 이동국이 “자길 고르면 어떡하냐”라며 핀잔을 주는 장면이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박항서와 김남일이 “아직도 네가 ‘반지의 제왕’이라고 생각하냐? 꿈 깨라”라며 안정환을 도발하는 모습도 흥미를 끌었습니다.
결국 안정환의 “필드에서 한판 붙을까요?”라는 말과 함께 현실에서의 대결을 예고하며 티저 영상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제작진이 밝힌 ‘뭉쳐야찬다4’의 차별점
‘뭉쳐야찬다4’의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 대해 “역대 시즌 중 가장 거대한 스케일의 프로젝트”라고 소개하며, 기존 시즌과의 차별점을 강조했습니다.
- 축구 레전드들의 감독 데뷔: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 등 대한민국 축구사를 빛낸 네 명의 스타들이 직접 팀을 꾸리고 지휘.
- 다양한 분야의 축구 실력자들 출연: 아이돌, 가수, 배우, 코미디언, 스포츠 선수,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숨은 축구 고수들이 대거 참여.
- 리얼한 경쟁 구도: 기존의 협력형 예능이 아닌, 각 감독이 자신의 팀을 이끌고 경쟁하는 구조로 긴장감 상승.
기대되는 대결 구도
제작진은 특히 감독들의 관계성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 안정환 vs 박항서: ‘박 감독님은 높은 레벨만 경험해 보셨다’며 선전포고한 안정환과 ‘안정환만큼은 꼭 이기겠다’는 박항서의 대결.
- 김남일 & 이동국 vs 안정환: 지난 시즌 코치였던 두 사람이 감독으로 승격되어 안정환과 대결을 펼치는 구도.
- 감독들의 팀 구성 전략: 원하는 선수를 뽑기 위해 감독들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
4월 6일, ‘뭉쳐야찬다4’와 함께!
‘뭉쳐야찬다4’는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이 만들어가는 ‘셀럽들의 월드컵’입니다. 감독과 선수들 간의 치열한 심리전, 전술 대결, 그리고 유쾌한 케미까지 모든 것이 담긴 이번 시즌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4월 6일 오후 7시 10분, JTBC에서 축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감독을 선택하시겠습니까?
1. ‘뭉쳐야 찬다4’는 기존 시즌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뭉쳐야 찬다4’는 기존 시즌과 달리 하나의 팀이 아닌, 네 개의 팀이 경쟁하는 리그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 등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이 직접 감독으로 나서 원하는 선수들을 선발하고, 팀을 꾸려 11대11 풀스쿼드 경기를 치릅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축구 실력자들이 출연해 ‘셀럽들의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대회를 펼치는 점도 차별화된 요소입니다.
2. ‘뭉쳐야 찬다4’에 출연하는 선수들은 누구인가요?
현재까지 구체적인 선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돌, 가수, 배우, 코미디언, 스포츠 선수,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축구 실력자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입니다. 각 감독들은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선수들을 선발하며, 이를 둘러싼 신경전도 흥미로운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