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괜찮고, 뭐라도 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하지?” 나이가 들었다고 집에만 있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마땅한 정보를 찾기란 또 쉽지 않잖아요. 혹시 여러분도 60대 이상이신데 노인일자리를 찾고 계셨다면, 이번 글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제가 정리해봤습니다.
60대 이상도 가능한 공공형 일자리 정보
노인 일자리 신청은 대부분 60세 이상부터 가능하지만, 공공형 일자리의 경우 만 65세 이상이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플랫폼인 ‘노인일자리여기’를 통해 각 지역의 시니어 일자리를 조회할 수 있어요. 특히 공익활동형은 활동 시간이 월 30시간 이내로 정해져 있어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습니다.
활동비도 월 최대 29만원까지 지급된다는 점, 꽤 괜찮지 않나요?
지금 바로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통해 정부지원사업 도전하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시니어인턴십이나 재능 나눔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에요.
시니어인턴십은 일정 기간의 실습 후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고,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기존 경력을 살려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요.
사업별로 모집 시기가 정해져 있으니 홈페이지 자주 들여다보는 게 좋아요.
워크넷과 고용24도 시니어 채용정보의 보고
공공 일자리 외에 민간 영역에서도 기회는 많습니다.
워크넷(고용 24)에서는 고령자 전용 채용관이 운영되고 있어서, 60대 이상을 위한 맞춤 공고만 쏙쏙 모아볼 수 있어요. 정부 연계 채용도 지원하고 있으니 함께 참고해보세요.
인디드와 알바몬에서 민간 채용도 확인
솔직히 말하자면… 민간 채용 정보를 찾는 데는 인디드가 최고였어요.
“60대”, “시니어”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양한 업종의 일자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알바몬도 단기나 파트타임 위주로 중장년층 우대 일자리를 모아 보여주기 때문에 꽤 유용해요.
노인 일자리 신청방법과 시기, 이렇게 하세요
2025년 노인 일자리 정식 신청은 사실 2024년 12월에 이미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중도 포기자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대기자 신청’은 아직 가능합니다.
신청은 ‘노인일자리여기’ 웹사이트, 행정복지센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에서 접수할 수 있고요.
관심있으신 분은 대기자 신청 지금 바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준비물과 선발 발표 일정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신청서예요.
제출은 보통 12월 말까지 받고, 선발 결과는 이듬해 1월 둘째 주에 유선으로 안내됩니다.
그러니까 모르는 번호도 잘 받아야 해요. 혹시 모르니까요!
노인 일자리 유형별 특징 정리
- 공익활동형: 만 65세 이상, 월 30시간 이내 활동, 활동비 월 29만원
- 공동체사업단: 소규모 사업 운영, 활동 시간과 수입은 사업마다 다름
- 노인역량활동: 만 60~65세 이상, 월 60시간 이내 활동, 급여 76만원 수준 (4대보험 차감)
- 취업 지원형: 민간기업 또는 단체 채용 연계,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
신청 시 팁과 주의사항
사실 말이죠, 노인역량활동 쪽은 경력이나 자격증이 있으면 정말 유리해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교원 자격증 등이 대표적이고요. 국가보훈자도 가산점 대상이니 꼭 증명서 챙기세요.
면접 볼 때는 너무 경력 자랑하기보단, 협조적이고 겸손한 태도가 더 좋게 보입니다. 고집 있는 인상은 마이너스 요소니까요.
시니어 일자리 플랫폼 한눈에 비교하기
플랫폼 | 대상 연령 | 지원 유형 | 특징 |
---|---|---|---|
노인일자리여기 | 60~65세 | 공공형 | 지역 기반 일자리 검색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 60세 이상 | 정부 사업 | 인턴십, 재능기부 참여 가능 |
워크넷/고용24 | 고령자 우대 | 민관 혼합 | 채용관 운영, 정부연계 구직 |
인디드 | 전 연령 | 민간 채용 | 실시간 채용 공고 검색 가능 |
알바몬 | 40대 이상 | 시간제 | 단기·파트타임 정보 다수 |
Q1. 노인일자리는 몇 살부터 가능한가요?
A1. 보통 만 60세부터 가능하지만,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합니다.
Q2.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2. 공공형은 제한될 수 있지만, 민간 일자리나 시장형은 가능성이 있어요.